한국 정부, LA 산불 복구에 1백만 달러 지원

<기사>

한국 정부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 지역에

1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한국 외교부는 오늘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공익 구호단체인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재단'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즉각적인 구조 지원은 물론

보건과 아동복지 시설 등 긴요한 커뮤니티 시설 복구를 포함한

장기적인 복구 노력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영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는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LA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대하고 있다”며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고

캐런 배스 LA 시장은

“가장 필요할 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의

연민과 헌신에 감동을 받는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