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높은 검사 비용 등으로
한인들의 한국 방문에
걸림돌이 돼온
PCR 검사 의무 규정.
한국 방역 당국이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PCR 검사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추후 방역 상황에 따라
PCR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거나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동안 항공업계와 공항 등은
해외 입국자들에게 요구되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해왔습니다.
한국인이 출국했다가
입국할 때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할 때
PCR 검사가
출입국을 위축시킨다는 이윱니다.
방역 당국은
신속항원검사에 비해
PCR 검사가
정확도가 높아
당분간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외 입국자 증가와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PCR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거나
병행하는 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한국을 비행편으로 다녀올 경우
출국 이틀 전과 한국 입국 후
그리고 귀국 하루 전,
모두 3번의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