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한국학연구소장인 데이비드 강 교수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LA 수피리어 법원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은 강교수와 USC를 상대로
성폭행과 성차별, 보복, 괴롭힘, 인권 침해,
정신적 고통 유발 등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해자는 소장에서
강 교수가 사과를 했지만
이후 박사학위 논문 등을 폄하하는 등 압박을 가했고
자신을 비롯한 최소 3명의 학생들이
한인 또는 아시아계라는 이유로
성희롱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고측은 학교측에 대해서도
해당 사건에 대한 은폐 등을 주장했는데,
학교측은 대변인을 통해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이번 소송을 면밀하게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교수는 한반도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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