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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상가 앞 '흉기 피살'..용의자는 갱단원?


<리포트>


한인타운 인근

8가와 카론드레길이 만나는

교차롭니다.


오늘 새벽 1시 쯤

이곳에서 한 남성이

괴한의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25세에서 30세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제프 리 ㅣ LA경찰국 공보관>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해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갱단 연루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 현장에 위치한

한 노점상 업주는

언제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인근 노점상 업주>


갱단의 활동이 늘어가며

무법천지로 변해가고 있는

타운 인근.


한인 업소들이 들어서있는

상가가 위치해있어

한인 업주들의 걱정과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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