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오늘 오후
한인들도 즐겨 찾는
LA 라브레아 파크
피츠 박물관 인근에서
10대 청소년 8명이 무더기로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식용
대마 때문이었습니다
LA 소방국은
오늘 오후 12시 45분쯤
5800 블락 윌셔 블루버드에서
젊은 사람들이
의식에 변화를 겪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이상 증세를 보이는 10대 청소년 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검사 결과 이들은 식용 대마를 섭취한 뒤
이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생들은 견학 차 박물관을 방문했던 고등학생으로
다행히 증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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