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빌딩 옥상서 투신자살..보안 턱없이 허술>
한 여성이
빌딩과 주자장을
연결해주는 건축물 지붕 위헤
쓰러져 있습니다.
그 여성 인근에는
경찰관들이
배치됐습니다.
<윌셔와 놀만디..40대 추정 여성 투신자살>
LA 한인타운 윌셔와 놀만디
20층에 가까운 높이 빌딩 옥상에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백인 여성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전 10시 50분 쯤..여성 투신 신고 접수>
LA 경찰국은
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여성이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리한 ㅣ LAPD 공보관>
오전 10시 57분, 한 여성이 투신자살 했다고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18층 높이 빌딩에서 투신했습니다. 이번 투신 사건은 범죄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빌딩 문 잠겨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여성이 빌딩 꼭대기로 올라갔을 당시
빌딩 문은 잠겨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빌딩 보안에 대해 우려>
이 빌딩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턱없이 부족한 빌딩 보안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론 곤잘레스 ㅣ 오피스 근무자>
이 빌디에서 투신자살 사건이 2~3 차례 일어났습니다. 빌딩 관리실에서 추락을 대비해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옥상 안전벽 설치..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빌딩 옥상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옥상에 안전벽을 설치해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추락이 우려되는 곳에는
안전 그물도 만들면
많은 생명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고층 건물 측..추락을 방지하는 장치 도입해야>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인타운 고층 건물 측이
추락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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