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음식값만 폭등..왜?




<리포트>


LA 한인타운의

한 유명 설렁탕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섞어 설렁탕 가격은

18달러,


세금과 팁을 합치면

20달러가 넘습니다.


비슷한 다른 식당들도

한 끼 식사 가격대가

거의 비슷한 수준인 상황.


유독 한인타운 식당들만

가격이 폭등했다는

불만이 높습니다.


<윤여경 ㅣ 남가주 토랜스 거주>


<재민 장 ㅣ LA 한인타운 거주>

가격이 오른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어느 정도씩은 가격이 다 오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LA에서는 분위기 때문에 돈을 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한인 업주들은

무려 3 ~40%나

급등한 식재료 가격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반찬이 많은 한식 특성상

식재료 값 급등은

직격탄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캐티 백 ㅣ 마포깍두기 매니저>


더구나 고공행진하는

인건비 때문에

가격 인상 압박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하소연입니다.


<코로 ㅣ LA 한인타운 거주>

조금 가격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아닙니다. 패스트푸드에 비교하면

그래도 많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한식은 건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드로 ㅣ LA 한인타운 거주>

누구든 어디서 왔건 여기서 한식을 맛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가격을 생각하지 말고 식사하면 됩니다. 그럴 만큼 맛이 좋습니다.


오는 7월부터

최저임금 인상을 앞둔 상황에서

이제 20달러 점심 시대가

본격 시작됐다는

한숨 섞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