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 한인회에서 진행됐던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구호기금 모금.
지난 달 13일부터
거의 한달새
무려 32만 달러가 넘는
기금이 답지했습니다.
일반 한인들은 물론
단체들의 도움의 손길로
마련된 귀중한 구호 기금이
오늘 유니세프에 전달됐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유니세프도
짧은 기간 동안
놀랄만큼 많은 기금이 모였다며
한인사회의 온정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지진 피해자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는데
기부금이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엠버 힐 ㅣ 유니세프 USA>
이번 모금에
가장 큰 기금을 모아 참여한
에브리데이교회는
구성원 모두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한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창민 ㅣ 에브리데이 교회 후임 목사>
LA한인회는
누구보다 자발적으로
온정 나눔에 앞장선
한인들이 있어 이번 기금 모금이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영 김 ㅣ LA 한인회 이사장>
UNICEF에 전달된
이번 지진 구호 기금은
위생물품과 의류,
그리고 음식 구매는 물론
집을 잃은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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