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수 '돌연' 비자 취소..'체류조건' 위반?
- jrlee65
- 4월 17일
- 1분 분량

<기사>
휴스턴 대학의 한인 교수가
갑자기 비자가 취소돼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휴스턴 크로니클 등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휴스턴 대학에서 지난해부터
수학을 강의중인 전형선 박사는
박사 과정을 마친 이후
유학생에게 최대 3년까지 제공되는
OPT 과정을 통해 교수로 일해왔는데,
최근 비자가 돌연 취소돼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전 교수의 비자 입국 허가서
I-20의 취소가 OPT 종료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I-20에 명시된 체류 조건과
다른 행동을 할 경우
정부는 이를 종료시킬 수 있다는 건데
하교 측은 비자 취소의 이유를
아직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후
유학생 비자가 취소된 경우는
180개 대학에서 1,200건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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