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팔로스 버데스 이스테이츠 지역 해안가의
일부 절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이지역 해변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LA 카운티 소방국은
오늘 오전 10시 쯤
해안가 절벽에서
200피트 규모의
바위와 흙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바위와 흙이 떨어지면서
해변에 있던 트럭 한 대를 덮었습니다
소방국은 이번 주말 폭풍우가
예고된 만큼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