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난 6월 다이아몬드 바 시의
한 홈케어 센터에서 발생한
한인 어르신 살해 사건.
숨진 두 명의 어르신에 대한
검시국의 사인 분석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사인은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
두 어르신 모두
목에 가해진 압박으로 질식사 한겁니다.
해당 홈케어 센터에서 돌봄 관리인으로 일하던
피의자 지안천 리 씨의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 리 씨는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LA 카운티 관선 변호사 공보관>
홈케어 센터가 리 씨의 범죄 전력을
확인하지 않고 고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리 씨의 범죄 전력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40살 피의자 지안천 리의 예심은
오는 12월 7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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