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권//곳곳서 불경기 신호..‘위기 관리-예금 확보’ 총력




<리포트>


고객들의

유동 자금이 메마르면서

예금 유치가 너무 힘들어졌다.


요즘 직접

고객 영업을 하는

한인 은행 지점들에서

나오는 얘깁니다.


먼저 규모가 큰 예금주는

대부분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에 자금이

묶여있다는 겁니다.


또 작은 예금주들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 부담이 늘면서

오히려 예금을 인출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규 예금 유치는 물론

기존 고객을 지키려는

은행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다른 은행이

높은 우대금리를

제시하면 기존 은행이

바로 같은 조건을

맞추고 있다는 겁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이미 정기예금, CD

우대금리를

1.5퍼센트까지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구나 불경기 조짐이

한인 경제 곳곳에 나타나면서

위기관리 중요성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특히 고객들이 집중된

다운타운 의류업계에

이미 불경기 경고 신호가

켜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품 주문이 크게 줄거나

아예 취소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면서 파장은

은행권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공급난,

그리고 금리 인상.

경기 불황이 임박하면서

한인 은행권은

바싹 긴장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