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권//대출 금리는 올랐는데..예금 금리는 왜 안 오르나?




<리포트>


이번 달 초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상한

연방준비제도.


5월 말 현재

한인 은행권의

대출 금리는

평균 5%를 넘어섰습니다.


기준금리가 오르기 전인

지난달보다는

1%포인트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은행은

대출 금리도 금리지만

아예 대출 심사 절차도

강화했습니다.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대출받으려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취해진 조칩니다.


하지만

한인은행들의 예금 금리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에

채 못 미치고 있습니다.


우대 고객에 한해서만

1% 초반대의 예금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소비자들은 불만입니다.


<김영수 (가명) ㅣ 한인은행 고객>

펜데믹 이전에는 금리가 높았고 좋은 혜택을 줬었습니다. 주류은행보다는. 또 같은 한인으로서 한인은행을 이용하고 싶었고. 근데 지금은 그런 메리트가 없습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때마다

신속히 올리면서

예금금리는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예금과 대출 차이의 마진이

주 수익인 은행권이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불만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수 (가명) ㅣ 한인은행 고객>

예금 금리를 비교해 봤을 때 요즘은 주류은행이 더 많은 이자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능한 많은 이자를 주는 은행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한인 은행들은

다음 달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폭을

봐 가면서

대출 금리 인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