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권/차기 행장 후보군이 없다..경쟁력 약화로 이어져




<리포트>


최근 3년 연임이 확정된

한미은행의 바니 리 행장,


은행 성장을 이끌어 온 성과에 대한

이사진들의 평가라는 분석입니다.


연임 여부를 검토 중인

CBB은행의 조앤 김 행장도 마찬가집니다.


1년이든 다년 계약이든

연임이 유력하다는 것이

은행권의 예상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행장 후보군이 미비한 상황에서

다른 행장은 선임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몇몇 전무급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지

마땅한 후임 행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성원 /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경제학 교수>

앞으로 리저널 은행이 되면 상품과 직원이 다양화되고.. 그러면 최고 경영자도 꼭 한국 사람이 돼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능력 있는 인재가 되는 거죠.


행장급 인사들을 육성하는데

인색했던 한인 은행권은

결국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타인종 고객까지 확보해야 하는 마당에

이제는

타인종 행장까지 물색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은행에서

리저널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행장급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겁니다


한인 경제 성장에 걸맞은

한인 은행권의 발전은

결국 경쟁력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윌리엄 유 /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 경제학자>

성공 사례로 이스트 웨스트 은행의 전략은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겁니다.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행장급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노력이

한인 은행권의 숙제로 떠 올랐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