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경기 침체 우려로
연말 쇼핑 소비를 크게 줄였습니다.
이러자 소매업체들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도
추가 인력을 고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앤디 챌린저 ㅣ Grey & Christmas, Inc 부사장>
팬데믹 동안 소비자들이 보복 소비를 했습니다. 소매업체들은 추가 인력을 고용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고공행진 하는 물가..인플레로 소비 심리 위축>
고공행진 하는 물가는
소비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불경기를 대비해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연말 소비는 폭락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선호..연말 추가 고용 감소>
또한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것도
연말 추가 고용 감소로
부축였습니다.
<애론 테라자스 ㅣ ‘Glassdoor’ 수석 경제학자>
소비자들이 연말 쇼핑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매업체들의 연말 추가 인력 고용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채용될 계절성 근로자..34만~44만 추산>
전국소매협회는
올해 채용될 계절성 근로자는
34만에서 44만 사이로 예축했습니다.
<계절성 근로자 100만 명 고용..‘거의 반토막’>
팬데믹 동안
계절성 근로자를
100만 명 고용한 것과 비교해
거의 반토박이 난 수칩니다.
<업체들, 팬데믹 동안 인력 부족..이미 대응한 상태>
전문가들은
소매업체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인력 부족에 이미
대응한 상태로 분석했습니다.
<소비자들 방어 자세..소매업체 고용 감소 지속>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소비자들이 방어 자세를 취하면서
소매업체들의 고용 감소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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