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x에
컬럼비아대 졸업생 마후무드 카릴을 체포한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합법체류자 또는 영주권 카드를
취소하는 수많은 사례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시민권자가 아닌, 영주권자인 경우
얼마 든지 추방당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마코 루비오 ㅣ 미 국무장관 >
"원래 미국에 있을 권리가 없는 사람들에 관한 문제입니다. 누구도 학생 비자를
가질 권리가 없습니다. 누구도 영주권자가 될 권리는 없습니다."
합법 체류자여도 범죄에 연루되거나
불리한 의견을 지지하는 경우
체포 또는 추방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선언한겁니다
판사도 오늘 열린 예심에서 칼릴의 석방을 불허했습니다
< 바허 아즈미 ㅣ 마흐무드 칼릴 변호사 >
"미국 정부는 합법적인 영주권자가 평화롭고 헌법적으로 보호받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체포, 구금 및 추방을 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불법 체류자는 체포되기 전에
자발적으로 미국을 떠나라는 내용의
TV 광고에 지금까지 4백만 달러 이상을 쏟아 부으며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ICE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2달 여간 3만 3천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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