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현대 기아 차량만 타겟한
차량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 여러 번 전해드렸는데요
실제로 이들 차량의
도난 보험 청구건수가
지난 3년 사이 1,000% 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별 사고 피해 정보를 수집하는 기관인
'하이웨이 로스 데이타'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일부 현대와 기아 모델들에는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없고
해당 차량을 절도 대상으로 삼는 범죄가
놀이 처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면서 도난이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와 기아는 최근
보안 소프트웨어 부족과 관련해
손해를 입은 9백만 명의
자동차 소유주에게 2억 달러 규모의
보상에 합의했습니다
현대 기아 측은 또
해당 모델 차주들에게
스티어링 잠금 장치를
배포하기 위해 지역 경찰서와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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