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과 백, 단순함에서부터 시작되는 ‘우아함’과 ‘고요’



<리포트>


포근한 털, 혹은 물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흑과 백, 단색화 작품의

섬세한 붓 터치가 특징입니다.


1970년부터,

작가의 50년 세월이 녹아있는

회고록 개인전입니다.


<서은진 ㅣ ‘J&J ART’ 디렉터>

작가는 검은색이 모든 색의 근본이고

가장 고귀하고 우아한 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정자 ㅣ 작가>


군더더기 없이 색채나 형태에서 오는

단순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나타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정자 작가의 개인전은 31일까지 이어집니다.


‘고요’ 속 아름다움을

흑백사진에 담은 사진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춤추는 나무들, 천 개의 바람 시리즈 등

자연의 섬세한 찰나의 순간을 담았습니다.

<그레이스 김 ㅣ 샤토 갤러리 큐레이터>

동양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동양의 고요함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나타냈다는 평가입니다.


‘고요’ 전시회는 국제적 관심을 끌면서

다음 달 14일부터

이탈리아 움베르티데 중앙미술관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LA 한국문화원은 다음 주 목요일

다큐멘터리 영화 ‘CHOSEN(초선)’

상영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영화는 의회 선거에 출마한

한인 5명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후보자들 각각의 이야기를 담아

재미 한인의 공통된 역사,


4.29 LA 폭동 사건이

어떻게 재미 한인 정체성을 탄생시켰는지 등

사회적 역사적 사건들을 조명합니다.


LA에서 SBS 김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