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어제 오후 ㅣ LA 한인타운
첫 한인타운 ‘10지구 후보 포럼’..그레이스 유 후보 주목받아
처음으로
한인타운에서 열린
LA시의회
10지구 후보 토론회 현장입니다.
한인 그레이스 유를 포함한
4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정책을 홍보하며
유권자 표심 얻기에 주력했습니다.
후보들 “LA시의회 개혁해야”..한 목소리
헤더 헛 현 시의원이
토론회에 불참한 가운데
최근 스캔들이 끊이질 않았던
LA 시의회를 개혁하겠다는 약속도
후보들의 공통된 공약이었습니다.
그레이스 유 ㅣ LA시의회 10지구 후보
그레이스 유 “실현 가능 공약으로 큰 호응”
한인 그레이스 유 후보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 후보는
주민의 요구에 대해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베벌리 로 ㅣ 10지구 유권자
몇 주 전 머피 원유 추출 지역에 대한 모임이 있었는데 그레이스 유 후보만 현장에 왔습니다. 함께 목소리를 내준 것이 감사하고 그것이 지지하는 이윱니다.
선거 경험과 커뮤니티 이해 부각
특히 선거 경험이 풍부하고
한인타운을 포함한
10지구 커뮤니티를
가장 잘 이해하는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데이빗 차 ㅣ 10지구 유권자
‘치안-노숙자-주거 문제’ 질문 이어져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한인타운의 치안과
노숙자 문제,
그리고 급등하는 주거비용 문제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스티브 강 ㅣ 한인민주당협회 이사장
아시안계 단체 토론회 개최..중요성 부각
아시안 비영리단체들이
함께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아시안계 유권자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는
긍정적 평가도 받았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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