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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한인,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계약..호주 출신 제이든 김


<기사>

17세 한인 소년이 야구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러츠와 최근 계약해 화제입니다 


파이러츠는 유격수

유명주인 제이든 김과

프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든 김 군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게 인생의 목표였다며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게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 군은 

10살 때부터 야구를 시작해

지난 2021년 호주로 이주해

호주야구리그에서 경력을 다졌으며

지난해에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호주대표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김 군의 아버지 데이비드 김 씨도

역시 호주에서 14세때부터

야구선수로 활동해왔으며

LG 트윈스 선수로도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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