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물가도 6.4% 급등..'또' 40년 만에 최대폭



<리포트>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또다시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2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려 6.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보다

오름폭이 커진 것은 물론,

지난 1982년 1월 이후

최대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퍼센트나 올랐습니다.


지난 1983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개인소비지출 지수가 0.6%,

근원 가격지수가 0.4%

각각 상승했습니다.


특히 근원 가격지수는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번에 금리를

0.5% 포인트 올려야 한다는

매파들의 목소리도

함께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달 인플레이션 속도가

빨라졌다는 이번 결과로

물가 상승 압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연준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