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한인 의사에게 9개월의 실형이 선고 됐습니다
뉴욕 브롱스 형사 법원은
올해 48살의 정형외과 전문의 조우진 씨에게
9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20년 22살 여성 환자를 강제로 만지고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 씨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것은 검진의 일부였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조씨가
피해자에게 사건에 대해 침묵하면
보상해 주겠다는 제안까지 하는 등
조씨는 악의적인 범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5월 배심원단은
조 씨의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