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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문가들 “연준, 인플레 둔화로 ‘금리 인하’ 압박 받아”
이제는 연방준비제도가
강력한 금리 인하
압박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전체 금리에서
인플레이션 영향을 뺀
실효 금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효금리 2%..“더 상승하면 ‘경기 침체’ 우려”
현재 2퍼센트 정도인
실효 금리가 더 상승하면
경제 성장 둔화 곧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손성원 ㅣ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경제학 교수
인플레가 생각보다 빨리 내려가고 있습니다. 2024년 중순까지는 3차례 (금리를) 내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빨리 내려갈 수 있습니다.
‘공급망 안정’ ‘렌트비 하락’..“인플레 더 하락할 것”
더구나 국제 공급망 안정으로
소비재 가격이 하락하고
렌트비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인플레 둔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내년 연준 ‘3차례’ 금리 인하..경제 연착륙” 가능
경제전문가들은
내년에 연준이
3차례 이상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결국 내년 미국 경제가
전반적인 침체를 겪지 않고
나아지는 연착륙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입니다.
손성원 ㅣ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경제학 교수
현재는 연착륙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연말에 소비자들이 돈을 많이 썼는데 앞으로 소비자들이 계속 많이 쓰면 성장에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택시장 거래 ‘활성화’..가격 상승 둔화”
경제전문가들은
내년 금리가 하락하면
주택 시장은 매물이 늘어나
거래는 활성화되고
가격 상승폭은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