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경찰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배치됐습니다.
대대적인 검문검색을
경찰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새해
카운트다운 명소로 꼽히는
뉴욕 타임스쿼어에
테러 태스크포스가
배치된 모습입니다.
<연방수사국, FBI..10개 사법당국과 공조>
2024 카운트다운 때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릴 장소 곳곳에
‘COMMNAD POST’를 설치하고
태스크포스 경찰관들을 배치했습니다.
<로버트 키세인 ㅣ FBI 테러 담당 특수 요원>
중동 전쟁으로 테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혐오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테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뉴욕과 LA등 태스크포스팀 투입>
카운트다운 장소로 유명한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라스베이가스와 엘에이 등에
태스크포스팀이 투입됐습니다.
<지니고 있는 소지품 검사..K-9 통해 폭발물 검색>
테스크포스팀은
카운트다운 장소를 찾은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가방 속 소지품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폭발물을 찾을 수 있는
경찰견 K-9도 투입돼
검색에 착수했습니다.
<픽업트럭 테러도 방지..바리케이드 설치>
대중을 향해 돌진하는
픽업트럭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습니다.
<존 첼 ㅣ NYPD 순찰대장>
경찰은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형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테러리스트가 테러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경찰은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지난해
타임스퀘어에서
남성 용의자가 사람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경관들이 총격을 가해
제압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타임스퀘어는
보안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경찰은
새해를 사흘 앞두고
수상한 사람이나 물건을 봤을때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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