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32년 전 오늘 발생했던
4.29 폭동.
방화와 약탈로
LA 한인타운이 폐허가 되었지만
타 커뮤니티와의 소통과
이해의 필요성을 일깨웠습니다.
특히 흑인 커뮤니티와의
화합을 다짐하면서
LA 한인회는 양 커뮤니티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나섰습니다.
<앤 쇼 ㅣ First AME 교회 행정목사>
이번 장학금은
각 커뮤니티에서 선정된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4.29 역사와 그 영향에 대해 배우는
차세대 토론회도 개최됐습니다.
한인 청소년들이 모여
다양성과 공평성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눴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한인 이민 역사에서
잊혀질 수 없는 4.29.
LA 한인회는 앞으로도
한인 차세대와 함께
증오와 차별을 없애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