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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자리 34만개 증가..예상 밖 증가폭 확대


<기사>

10연속 금리인상 여파와 은행 위기, 디폴트 우려 등 경기 불확실성이 짙어진 가운데서도 노동시장은 여전히 예상을 뛰어 넘는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방 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5월 고용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33만9천 개 증가했는데, 이는 전문가 전망치 19만 개를 크게 상회하는 것입니다.


5월 일자리 증가폭은 지난 3월의 21만7천 개와 4월의 29만 4천 개보다 많았습니다.


고용은 전문 사무 서비스업과 정부 공공직, 보건의료업과 레저, 접객업 등에서 큰 폭 증가했습니다.


다만 실업률이 다소 오르고, 근로자 임금 상승 속도도 다소 느려져, 통화정책의 기로에 선 연준의 셈법이 더욱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실업률은 3.7%로 전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고, 시간당 임금은 전달보다 0.3% 상승해 전달 대비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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