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남가주 주택 판매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남가주 주택 판매가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분석 업체인 코어로직은
지난달 남가주에서
주택 2만 470채가 판매돼
1년 전 같은 시기와 비교해
16%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비교해 4.8% 감소>
지난 4월과 비교해
4.8% 떨어진 수칩니다.
<높은 모기기 이자율과 인플레 여파>
전문가들은
최근 30년 고정 주택 모기기 이자율이
6%를 돌파하고
인플레로 인해 주택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택 판매 감소와 맞물려
지난 5월 주택 착공 건수도
하락했습니다.
<5월 주택 착공..4월 비교 13.3% 급감>
연방 상무부는
지난 5월 주택 착공 건수가
지난 4월 과 비교해
13.3%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시자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전월대비 7% 내려갔습니다.
<주택 판매와 착공 둔화 전망>
치솟는 모기지 이자율과 함께
주택 판매와 착공은
둔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