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한인, 아버지 총격 살해..범행 후 ‘극단적 선택’
- Jueun Ha
- 3월 19일
- 1분 분량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60대 한인이
아버지를 총격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3일 팔로스버디스의
그린힐스 공원묘지에서
64세 한인 남성 용 송 씨와
92세 한인 남성 윤 송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운티 검시국 조사 결과,
두 남성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으며
용 송 씨는 자살, 그리고
90대 윤 송 씨는
타살인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셰리프국은 이번 사건을
아들 용 송 씨가 아버지를 총격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살해 후 자살’ 사건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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