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지난 토요일 발생한
대낮 60대 한인 피살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총기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총기의 유통 경로와
사용 여부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킨칠라 형사 ㅣ LA 경찰국 서부지부 살인과>
용의자가 타운 내에서 거주해 온
노숙자라는 점으로 미뤄
총기를 훔쳤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용의자 리차드 브레아는
30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되어 있습니다.
LA카운티 검찰은
용의자를 살인 및 강도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예심은
내년 1월 12일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타운 내 노숙자 범죄가
갈수록 흉폭해지고 잔혹해면서
한인타운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도 폭발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