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음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30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애리조나주 경찰국은 지난 7일
저녁 8시 27분쯤 73살 남성 토마스 케인이
트럭을 몰고 회원제 사교 모임의 한 식당으로 돌진해 3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케인은 회원제 사교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려다
트럭으로 식당을 들이받았으며 현재 위협과 폭행
그리고 음주 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1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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