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나타낸 캘리포니아 주.
하지만 고학력,
고소득자들의
캘리포니아 선호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타주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온
주민 가운데 3분의 2는
학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년에서 2022년 사이
주 전체 인구는 감소했지만
학사학위 소지자는 1.6퍼센트
석사 이상 소지자는
2.6퍼센트가 늘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소득 직종이 많은
캘리포니아 주가
고학력자들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손성원 박사>
특히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에게서
캘리포니아 선호현상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렌트비와 물가가 비싸지만
그만큼 임금 수준도 높은 점이
젊은 층에게는 매력적이라는
분석입니다.
또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과 다양한
경제적 기회도
캘리포니아 선호 이유로
꼽았습니다
<손성원 박사>
캘리포니아 주의
전체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한
경제 잠재력 등이
고학력 인구를 지속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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