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세액 공제를 없애더라도
캘리포니아는 계속 전기차 구매를 지원하겠다고
개빈 뉴섬 주지사가 약속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오늘 성명을 통해
차기 행정부가 연방 차원의 전기차 세액 공제를 없애면
캘리포니아가 과거에 시행했던 친환경차 환급 제도의
재도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는 친환경 교통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차량의 운전을
더저렴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차기 행정부가
최대 7천 5백 달러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주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무공해 자동차 구매자에게는
한 대 당 최대 7천 5백달러를 지원해왔으며
2035년까지 새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무공해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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