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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조직적 강절도 ‘스매시 앤 그랩’ 처벌 강화법 발효




캘리포니아주에서

스매시 앤 그랩으로 불리는

조직적인 소매 절도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는 법안이

발효됐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절도 물품 가치가

950달러가 넘을 경우

중범죄로 기소할 수 있는

AB1960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법안은 또

조직적인 소매 절도 등으로

5만 달러 이상 재산 피해를 낸 경우

형량 추가 등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더구나 장물을 받았거나

재판매를 하는 경우도

처벌받을 수 있도록

명시했습니다.

 

지난 팬데믹 기간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스매시 앤 그랩 범죄는

보석상과 의류 판매점 등 곳곳에서

빈번히 발생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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