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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최저임금 인상 추진..기업들 반발


<기사>

캘리포니아 주의회와

LA시의회가 최근 최저임금 인상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업들은 “돈이 없다”며

반대 의사를 밝혀 충돌도 예상됩니다

가주 상원에 최근 상정된 최저임금 인상안(SB 723)은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25달러로 올리는 내용이 주요 골자입니다

법안을 상정한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상원의원은

"인력이 부족한 시설에서 이들은 다 교대로 일하며

돈을 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LA시의회에서는 호텔과 LA국제공항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시간당 최저 임금을 25달러로

인상하는 발의안이 상정됐습니다


현재 LA시의 최저 시급은 16달러 4센트이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간당

16달러 78센트로 인상됩니다


발의안을 주도한 커렌 프라이스 시의원은

“가파르게 오른 물가로 관광업 종사자들이

현재 받는 최저임금으로는 생활하기 힘들다”며

"오는 2026년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을 앞둔 만큼

최저시급 인상이 LA시의

관광 산업 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가주상공회의소는

“결국은 기업들이 CA주를 떠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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