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개스값 폭등 막는다”..개솔린 재고 유지 의무화

<기사>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개솔린 가격 안정화를 위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법안은 정유사가

보수 또는 다른 이유로

정유공장 운영을 중단할 경우

일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휘발유 부족으로 인한

개솔린 가격 상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는 겁니다

뉴섬 주지사는

석유 업계가 가격을 조작하고 요금을 과다 청구 하고 있다며

이번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서부지역 석유협회는

이 법안으로 소비자들은

개솔린 가격 급등의 세 배에 달하는

개솔린 추가 보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남가주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4달러 61센트로

11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