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법무장관 "가짜 ICE 요원 · 이민 사기 주의”

<기사>

캘리포니아 주 법무부가

연방 이민국 요원을 사칭한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이

공포와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ICE 요원을 사칭하거나

이민 관련 사기가 급증했다며

주민 스스로가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본타 법무장관은

이민국 직원을 맞닥뜨렸을 경우

신원을 반드시 확인하고,

금전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방 기관이 금융 정보를 요구하거나

이민 문제와 관련해 전화하는 경우도

절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모르는 서류에 서명하지 말고

이민 관련 법률 상담은 반드시 변호사 혹은

공인 법정 대리인과 할 것을 법무장관은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