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민, 내년부터 “한국 입국시 검역 신고”
- jrlee65
- 2024년 12월 17일
- 1분 분량

<기사>
내년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 한국 들어갈 때
추가적으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한국 정부가 캘리포니아주를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새로 추가했기 때문입니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이란
검역감염병이 유행해 한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어
방역당국이 지정하는 '검역관리지역' 중
집중 검역이 필요한 지역을 말합니다
이번에 지역 19개를 새로 지정했는데
여기에 캘리포니아 주가 추가된 겁니다
미국에서는 미네소타와 워싱턴주,
그리고 펜실베이니아주도 추가됐습니다
이 지역에 체류하거나 이곳을 경유하는 사람은
한국에 입국할 때 의무적으로
사전 검역 정보를 입력해 QR코드를 부여받거나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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