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 검찰, 수사 착수..선거구 조정에 뒷거래 있었나?


<리포트>


인종차별 발언을 한

3명 LA 시의원들에 대한

수사에 나선

캘리포니아주 검찰.


지난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

직접 영향을 끼쳤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구나 시의원들이 세명이나

비밀리에 모여

회동을 한 점도

캘리포니아 주법 위반 소지가

충분히 있다는 겁니다.


<리처드 김 ㅣ LA 시검사>

선거구 재조정 위원들이 지도를 그리는데 시의원은 투표만 하고 어떻게 그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선거구 재조정을 두고

뒷거래 정황이 있었는지가

수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만약 서로 간 이익을

취했다는 증거가

나올 경우 형사 처벌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겁니다.


<리처드 김 ㅣ LA 시검사>

예를 들어 타협하고 이 지역을 가져라 내가 이 지역을 갖고 뭘 해주겠다는

뒷거래나 비리가 있었다면 형사에서도 수사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에서는

이번 사안에 대한

연방 검찰의 수사까지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시의원들이

사익을 앞세워

선거구 재조정에 관여하면서

연방 헌법에 보장된

투표권을 침해했다는 겁니다.


주 검찰의 수사가

이미 혼란에 빠져든

LA시의회에

더 큰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