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전형이라고 하죠.
캘리포니아주 사립대학에서 기부 입학이나
동문 자녀에게 입학 특혜를 주는 입학 전형이
전면 금지됩니다.
주지사 사무실은 어제 개빈 뉴섬 주지사가
샌프란시스코 필 팅 주하원 의원이 발의한
레거시 입학 금지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스탠포드와 USC 등 캘리포니아 소재 사립대들은
내년 9월 1일부터 동문이나 고액 기부자 자녀에게
입학 특혜를 줄 수 없게 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미 전국에서
레거시 입학을 금지하는 다섯번째 주가 되며,
이같은 규정은 캘리포니아 공립대학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캘스테이트 계열은 레거시 입학 제도가 없으며,
UC 역시 지난 1998년
이러한 입학 정책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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