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밤늦은 시각
검은 승용차와
상업용 트럭 한 대가
상가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금 지나
승용차는 모터사이클
전문 판매점 정문으로
돌진합니다.
<콜비 무어 ㅣ ‘로스빌 모터스포츠’ 매니저>
이런 일이 실제 일어났다는 것을 믿기 힘들 정돕니다. 절도범들이 차를 정문에 부딪혀
박살 내고 들어오는 모습이 거의 초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정문과 벽이 부서지면서
한 때의 무리가
판매점에 침입해
모터사이클을 끌고 나옵니다
지난 어제 새벽
새크라멘토 북동쪽
로클린 시에서 벌어진
모터사이클
떼강도 사건입니다.
절도범들이
첫 모터사이클을 훔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20초.
도난당한 모터사이클을 포함해
피해액은 무려
10만 달러가 넘습니다.
<콜비 무어 ㅣ ‘로스빌 모터스포츠’ 매니저>
훔쳐 간 모터사이클은 약 6만 달러어치였습니다. 하지만 그리고 절도범들이 정문을 박살 내고 들어올 때 다른 모터사이클도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절도범들은
정문을 부수는데 이용한
도난 차량과 모터사이클 2대를
남겨두고 유유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잡힌
절도범들에 대한 제보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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