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지난달부터 시행된
캘리포니아주
주류 판매자 인증 제도.
주류를 판매하는
모든 식당과 주점의
업소 종업원들이
시험을 통해 인증받도록
의무하고 있습니다.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등의 노력으로
한국어 시험은 마련됐지만
최근까지 교육과정은
영어로만 가능했습니다.
<김용호 ㅣ 남가주한인외식업협회 회장>
최근 캘리포니아
주류통제국 ABC가
첫 한국어 교육 기관을
인증하면서 한국어 교육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ABC는 또
현재 심사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기관
두세 곳을 조만간
인증해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티브 강 ㅣ KYCC 대외협력 디렉터>
캘리포니아주의
주류 판매 한인 업소는
대략 천 3백여 개로
인증이 필요한 관계자는
수천 명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김용호 ㅣ 남가주한인외식업협회 회장>
RBS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는
규정 준수 단속까지 실시되는데
우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