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주택 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 5월 캘리포니아의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90만 8천 40달러로 전달에 피해 0.4% 또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대도시 지역에서 특히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LA 메트로 지역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가 상승했고.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중간 주택 가격이 14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13.2%나 뛰어 올랐습니다.
여전히 높은 모기지 이자율 속에 집을 팔려는 주택 소유주들은 줄어들면서 매물 부족 현상이 가격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매매 건수는 되려 지난해에 비해 15.5%나 증가해 부동산 시장에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도드라지고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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