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총격범, 아버지 총 훔쳐..500발 이상 발사”

<기사>

지난 8일 애틀랜타

연방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 본사 건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아버지의 총기를 훔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 패트릭 화이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범행 몇 주 전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다고 말하는 등

경찰과 접촉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사건 당일 5백 발 이상의 총탄이 발사됐는데

현장에서는 5정의 도난 총기와

탄피 5백여 개가 발견됐습니다

[ 크리스 호지 ㅣ 조지아 수사국 국장 ]

“수사 결과, 총기는 안전하게 보관돼 있었으나, 그가 총기가 들어 있던 금고를

강제로 열고 꺼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이트는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총기와 증거물은 추가 포렌식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