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캐나다 프랑스에 이어
미국 내 3번째로 많은
수출고를 올리고 있는
한국산 화장품.
이미 검증받은 품질에
한류열풍까지 더해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백화점
JC페니에 본격 진출하면서
더욱 다양한 브랜드가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습니다.
<새라 정 ㅣ 랜딩 인터내셔널 대표>
JC페니는
화장품 판매 부분에서는
미국 백화점 가운데에서
손꼽히고 있습니다.
여러 K뷰티 브랜드가 포함된
이번 뷰티 전문 매장을
내년 봄까지 전국6백 여 개
JC페니 지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미셸 와즐로 ㅣ JCPenny 수석부사장>
K뷰티 브랜드를 많이 입점시킨 이유는 단순히 한국산 화장품을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에게 K뷰티 제품을 소개하려는 의도도 갖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K뷰티 기업들에는
JC 페니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박 ㅣ O.R.G 스킨케어 대표>
온라인에서 제품을 사면 다 비슷해 보입니다. JC페니를 통해 실제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형 백화점 체인의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K뷰티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