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BC ‘시 정부-한인기업’ 파트너쉽 강화..“B2C 확장”

<리포트>

지난 7일  ㅣ  OC 풀러턴 K-SBC 성남비즈니스센터

K-SBC 성남비즈니스센터 ‘사업 전망 발표 – 네트워크 행사’ 개최

한국 성남시 우수 기업들의

미주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23년 풀러턴시에서

문을 연 K-SBC, 성남비즈니스센터.

뷰티-AI 인공지능 등 40여 개 기업 ‘진출 교두보’

뷰티에서부터

바이오와 AI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미주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해 왔습니다.

40여 개가 넘는 

성남의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을 

미국 기업들과 직접 

연결하고 있습니다.

김주일  ㅣ  성남비즈니스센터 (K-SBC) 매니저

성남관은 40여 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뷰티부터 시작해 유아용품, 펫 관련 제품, 전자제품, AI 관련 제품까지 굉장히 다양한 제품이 현재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인기업과 협력..물류 네트워크 확보해 ‘B2C’ 모색

지난해 11월부터는

현지 물류 네트워크와 

사업 플랫폼을 보유한

한인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기회 창출도 꾀하고 있습니다.

물류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기업 간 사업 중심에서

직접 소비자와 거래하는

B2C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박윤재  ㅣ  성남비즈니스센터 (K-SBC) 자문위원

원래는 B2B 위주로 처음 시작했는데 이제 B2C까지 겸해서, 저희가 한 달에 한 번씩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좀 더 새롭게 성남의 기업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신상진 시장, 풀러턴시와 지속적 ‘협력 강화’

특히 한인 프레드 정 시장이 이끄는

풀러턴 시정부와

행정 지원 등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프레드 정  ㅣ  풀러턴 시장

이곳 성남관처럼 저희 풀러턴시가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제품과 기업의 관문으로

돕는 역할을 맡아 미국은 물론, 세계에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매달 기업별 맞춤형 홍보 행사..‘소비자 홍보 마케팅’

성남비즈니스센터는 

매달 기업별

맞춤형 홍보 행사를 열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마케팅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