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마스코트와 선수들이 등장하자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선수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박수를 치기도 합니다.
오늘 낮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 중인
3가 초등학교에
유명 미식축구팀,
LA 램스 선수들이
치어리더와 마스코트와 함께
등장해 케어링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임하린 ㅣ 3가 초등학교 4학년>
친절의 중요성과
단체 생활에서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 겁니다.
<쿠엔틴 레이크 ㅣ LA 램스 세이프티>
엘에이 통합교육구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가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교내 챌린지도 진행됐습니다.
<헬렌 이 ㅣ 3가 초등학교 교장>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긍정적이고
배려심 있는 친절 문화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해당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