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마크 리들리 토마스의
유죄가 확정되면서
공석이된 10지구.
LA한인타운이 포함되는
제10지구 보궐선거를
무산시킬 것이라는 시의장의 방침에 대해
선거를 요구하는 반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개월동안 대행체제를
또 다시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라는 겁니다.
<벤 박 ㅣ 한인민주당협회 전 이사장>
반발 분위기는 흑인사회도 마찬가집니다.
2년 이상 유권자들이
직접 뽑은 주민들의 대표자가 없다는게
말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얼 오파리 허친슨 ㅣ 정치 분석가>
또 일정과 비용 등의 문제로
보궐선거를 치르는데 반대하는건
불공평하다고 주장합니다.
더군다나 헤더 헛 대행이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해
공정한 선거를 위해선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얼 오파 리 허친슨 ㅣ 정치 분석가>
보궐선거를 무산시킨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한 해 더 대행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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