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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 개혁안, 논의도 전에 반대 움직임..실현될까?


<리포트>

15명의 LA 시의원 중에서도

시의회 개혁에 대한 찬반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폴 크레코리안 시의장은

독립적인 선거구 조정위원회 설립과

시의원 증원, 시의장 권함과 임기 제한 등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존 이 시의원은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

시의원들의 개입이 철저히 분리되는 것에 대한 개혁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존 이 ㅣLA시 12지구 시의원 >

15명의 시의원이 모두 동의하는 안건은 선거구 재조정 부분입니다. 이 과정은

독립적이어야 하며 시의원이 개입이 없어야 하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각종 스캔들에 연루된 시의원에 대한 조치

그리고 시의원 수 증원에 대한 결정은

더 섬세하고 오랜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존 이 ㅣLA시 12지구 시의원 >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 (또 이게 효과가 있을지) 연구가 필요합니다.

투명한 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 많은 안건들이 논의될 것입니다.


한인들은 LA 시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권력을 분산시켜 견제장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는 겁니다


< 그레이스 유 ㅣ LA시 10지구 후보 >


시의회는 다음 주 한차례와7월 휴정기간이 끝난 8월부터

시의회 개혁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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