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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장 취임 100일, 노숙자 3,873명에 주거시설..한인사회 "소통 부족"


<리포트>

노숙자 3천 873명에게

주거시설을 제공하였다


8천 238 유닛의

저소득층 주거 시설을 확보하였다


캐런 배스 LA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 이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취임 첫 날 시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노숙자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만큼

노숙자 감소와 주거시설 확대 등을 강조했습니다


시장실은 시 소유 부동산 3천 3백 곳 이상을

노숙자 임시 또는 영구 주거 시설로

활용할 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방 기금 2억 5천만 달러

이상을 확보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한인들이 피부로 느끼기엔 여전히 부족합니다


타운 골목 골목마다 노숙자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한인타운은 노력에 열매를 맺지 못한 것 같아요. 저도 한인타운에 사는데

매일 다니면서 보면 어제 계셨던 홈리스 분들이 아직도 고생을 하고 계시고..


한인사회의 소통 부족도 문제점으로 꼽힙니다


한인 커뮤니티를 담당했던 한인 보좌관이 공석이 되면서

시장실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부족해졌다는 겁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정보를 원래 매주 또는 2주에 한번 한인 보좌관을 통해 받았는데. 몇 주 전부터

한인타운을 관리해 주는 한인 보좌관이 안 계셔서 많이 아쉽고..


시장실은 한인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아우를 수 있는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시장실은 취임 100일 맞아

신임 커미셔너 101명도 임명했습니다


이중에는 알렉산드리아 서 한인타운 노동연대 대표와

캔디스 조 아태계 권익신장 연합단체 정책국장 등 2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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