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아시아 태평양계
상공인들과 직접 만난
릭 카루소 LA시장 후보.
카루소 후보는
무엇보다 LA시 전역에서
들끓는 크고 작은 범죄를 지적했습니다.
강력한 경찰력 확보로
범죄를 소탕하고
안전하게 장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릭 카루소 ㅣ LA 시장 후보>
시 전체에서 90%나 되는 소상공인들은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합니다. 또 인플레로
상인들이 버티기 어려운 요즘 시 정부가 운영비 절감을 돕도록 할 것입니다.
카루소 후보는
더 나아가 맞춤형 공약,
소상공인 권리장전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시 정부가
정책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상공인 목소리를 반영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또 시 정부 허가는
정해진 기간 안에 심사하고
그리고 또 로비스트를
쓰지 않아도 사업 허가를
받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릭 카루소 ㅣ LA 시장 후보>
아태계 커뮤니티의 지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가 반드시 투표로
이어져 아태계의 크고 분명한 목소리로 울려 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한 카루소 후보에
한인은 물론
아시안계 소상공인들도 화답했습니다.
<체스터 챙 ㅣ LA중국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카루소 후보는 말만 하는 후보가 아니기 때문에 변화를 이끌 것으로 믿습니다.
정치인들은 우리가 낙원에 사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입니다.
<이창엽 ㅣ LA 한인상공회의소 전 회장>
카루소 후보는
결국 결선 당락은
한인과 아시안 표심이
좌우한다며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